장흥군, 유치면서 하반기 ‘군민과의 대화’ 시작
장흥군은 11월 5일 유치면을 시작으로 ‘2025년 하반기 군민과의 대화(마을 좌담회)’를 본격 추진했다.이번 좌담회는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5일은 운월 1·2구, 봉덕 2구 마을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이날 행사에는 각 마을 이장, 새마을 지도자, 개발...
▲ 사진=오세훈 서울시장 페이스북오세훈 서울시장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족들과 면담했다.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어제(11일) 오후 5시쯤 오신환 정무부시장과 함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광장에 마련된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뒤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이종철 대표와 이정민 부대표를 만나 약 10분간 면담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오 시장이 어제 면담에서 유가족이 그동안 국회 등을 통해 요구한 사안을 서울시에 직접 전달할 창구를 소개했고, 원활한 협조를 하자고 했다"고 전했다.
앞서 오 시장이 유족 측에 추모공간과 관련한 면담을 제안한 만큼 별도의 만남을 통해 추모공간 마련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오 시장은 지난 6일 국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유족들로부터) 추모 장소와 모임을 할 수 있는 장소를 이태원 사고 현장 근처에 마련해줬으면 좋겠다는 취지의 제안이 있어서 민간건물 중 임대할 수 있는 곳을 알아봐서 세 군데 정도를 제안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