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유치면서 하반기 ‘군민과의 대화’ 시작
장흥군은 11월 5일 유치면을 시작으로 ‘2025년 하반기 군민과의 대화(마을 좌담회)’를 본격 추진했다.이번 좌담회는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5일은 운월 1·2구, 봉덕 2구 마을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이날 행사에는 각 마을 이장, 새마을 지도자, 개발...
▲ 사진=연합뉴스 / 국방일보 제공윤석열 대통령이 자체 핵무장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국방부가 핵무장은 정책적 선택지로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신범철 국방부 차관은 오늘(12일)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대통령이 자체 핵무장론을 제기한 것은 아니다”라며 “상황이 더 안 좋아진다는 전제로 생각할 수 있지만 결국에는 확장 억제를 언급한 것”이라고 말했다.
신 차관은 “확장억제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한미 간 긴밀한 협력을 하라는 것”이라며 “핵무장을 지시한 것도 아니고 우리 군도 자체 핵무장에 대해 정책적 옵션으로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도 정례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한미 간 확장억제 분야별 협력을 더욱 공고하게 하고 나아가 한국형 3축 체계의 능력과 태세를 획기적으로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국방부와 외교부 신년 업무보고에서 “문제가 더 심각해지면 한국에 전술핵 배치를 한다든지 자체 핵을 보유할 수도 있다”며 “그렇게 된다면 우리 과학기술로 빠른 시일 내에 가질 수 있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