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정읍시, “더 이상의 인구감소는 없다!” 지방소멸 위기 속 다양한 인구정책 추진
  • 박영숙
  • 등록 2023-01-13 10:49:49

기사수정

▲ 사진=정읍시



정읍시가 지역적·환경적·사회적 요인들을 접목한 인구정책사업을 발굴, 인구감소 속도 완화와 살고 싶은 지역을 만드는 데 총력전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22년 12월 말 정읍 인구수는 10만 5,000여 명으로 최근 10년간 약 1만 4,300여 명이 감소해 인구감소 문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시는 인구 유입과 인구 유출 방지에 주력하면서 생활(관계)인구 늘리기와 인구 활력 제고, 정주 여건 개선 등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다양한 인구정책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인구 유입과 인구 유출 방지를 위한 시책들이 돋보인다.


시는 올해 지방소멸 대응 기금 7억원을 활용해 청년취업 준비반을 운영하고, 지역 일자리 취업 중개센터를 확대 운영해 청년들의 정착지원을 통한 청년인구 유입을 증대시킬 계획이다.


또 지역 내 신혼부부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도 지원한다. 신혼부부에게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 내에서 연 1회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 무주택 신혼부부 가정의 주거비 부담완화와 안정된 정주 여건 조성으로 결혼을 장려하고 출산율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저출산 현상 극복을 위한 다양한 출산 장려 시책도 추진한다. 시는 출산과 양육지원을 위해 올해 태어나는 모든 출생아에게 200만원의 첫 만남 이용권을 지급한다. 또 둘째에게는 300만원, 셋째는 500만원, 넷째 이상은 1,000만원의 출생축하금도 지급한다.


아울러 산모의 출산 후 건강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만원을 지원하는 산후건강관리사업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난임부부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이 밖에도 대학 신입생 장학금·구직지원금 지원과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전입 지원금 지원, 기업 유치 관련 사업들도 계속해서 추진한다.


시는 농촌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도시인 유입을 통해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도 마련해 추진한다. 사업비 9억 6,600여만 원을 들여 ‘귀농인의 집’ 운영과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농촌에서 살아보기, 귀농 체험(현장실습)학교 운영 등을 추진해 귀농·귀촌인 정착지원을 통한 농촌지역 인구 유입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또 인구 활력 제고와 생활(관계)인구 늘리기를 위한 정책도 마련했다. 평생학습관과 드림랜드, 디지털 테마공원, 체육트레이닝센터 건립 등이 그것. 일상과 관련된 생활 인프라와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 체류를 통한 생활인구를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저출산·고령화·인구 유출 등으로 인한 인구문제에 대응하고, 살기 좋은 정읍을 만들기 위해 일자리, 정주 여건 개선, 지역 인구 활력 제고 등 모든 분야에서 다양하고 차별화된 인구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중구, 2026년 제1차 사례결정위원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월 6일 오후 3시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 사례결정위원회는 「아동복지법」에 따라 보호 대상 아동에 대한 보호조치 및 지원 방안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중구청 관계 공무원과 변호사, 경찰,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6명으로 구성돼 있다. .
  2. 울산동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이주배경 청소년 멘토링 사업 수료 울산동구청소년센터    [뉴스21일간=임정훈 ]    울산광역시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현대해상과 사단법인 점프가 함께하는 ‘이주배경 청소년 멘토링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최근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중도입국 및 외국인 가정, 북한이탈주민 가...
  3. 동구, 빈집 사업장 선제적 집중 관리 추진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도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비롯해 빈집 정비사업으로 조성된 주차장 및 주민 쉼터에 대한 현장 관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동구는 올해 예산 1,000만 원을 들여 방치된 빈집에 대한 긴급 보수 및 환경 정비와 더불어, 그동안 빈집 정비사업으로 조성된 주차장 및 쉼터 등 9...
  4.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반려동물봉사단 발대식 개최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2월 7일(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반려동물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은 반려동물봉사단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활동 방향과 역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반려동물 동반 봉사활동에 앞서 사전 안전교..
  5. 울산 동구여성새일센터, 2026년 직업교육훈련생 모집 울산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여성새일센터는 지역 여성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전문적인 직무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2026년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모집하는 직업교육훈련은 ▲호텔 룸메이드 ▲가사 관리사 ▲산업안전 전문 인력 양성과정 등 총 3개 과정으로, 과정당...
  6.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축제 ‘보령머드축제’, ‘로컬100’ 선정 보령시는 보령머드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2기 로컬100(2026~2027)’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로컬100’은 지역 고유의 매력을 지닌 문화자원을 선정해 2년간 국내외에 집중 홍보하는 사업으로, 박물관, 문화서점, 전통시장 등 문화공간부터 지역축제, 공연, 체험형 콘텐츠, 지역 브랜드까지 다양한 분야를 포...
  7. 포천시 소흘도서관, 3월부터 ‘다독다독 독서퀴즈’ 운영 포천시립소흘도서관은 독서 생활화와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3월부터 어린이, 청소년·일반을 대상으로 대상으로 ‘다독다독 독서퀴즈’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북큐레이션 코너에서 선정 도서를 읽고 퀴즈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책을 읽는 경험을 ‘이해와 사고’로 확장해 독서의 재미와 몰입...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