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지난해 중국이 사실상 위드 코로나로 전환한 이후 정확한 사망자 등 통계를 공개하지 않아 국제 사회 우려가 컸다.
중국 당국이 처음으로 약 한달 동안 전국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감염으로 숨진 사람이 6만 명 정도라고 공식 발표했다.
중국 당국이 지난 8일 마지막으로 발표한 코로나19 관련 일일 사망자는 3명에 불과했다.
한동안 이마저 중단했던 중국 당국이 연합방역기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대대적으로 방역을 완화한 뒤 병원에서 숨진 사람만 6만 여 명 가까이 되는데, 사망자의 90%이상이 기저질환을 갖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사망자 평균 연령은 80.3세 였다.
중국이 '위드 코로나'로 전환된 이후, 기저질환 여부 등까지 포함해 코로나19 관련 사망자 수를 공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의 이번 발표는 불투명한 정보 공개에 대해 세계보건기구 등의 비판이 쏟아진 뒤 나왔다.
정보 공개가 미흡하다는 이유 등을 들어 각국이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을 강화한 것도 부담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세계보건기구는 일단 중국의 이번 발표를 환영한다면서도, 바이러스 변이를 추적하는 데 필수적인 유전체 정보 등을 공유해 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하지만 중국 당국은 아직까지 자국내 변종 유전체 정보를 제대로 공유하지 않고 있다.
변이에 대한 국제적 대응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