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 사진=울산광역시울산시는 1월 27일까지 ‘2023년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의 미래를 이끌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하는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사업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1983년 1월 1일∼2005년 12월 31일 출생자)으로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독립경영(영농) 예정자 포함]이며 소득과 재산이 일정수준** 미만인 청년이면 가능하다.
* 독립 경영(영농)은 본인 명의의 농지‧시설 등 영농기반을 마련(임차 포함)하고 농업경영정보(경영주)를 등록한 후 본인이 직접 영농에 종사하는 것을 의미
** 본인세대 건강보험료 산정액(본인부담액 또는 부과액) 기준으로 기준중위소득 120%
최종 선발자에게는 최대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지급하고, 후계농업경영인육성자금(창업자금, 융자, 최대 5억 원 한도)·농지은행 농지임대·영농기술 교육 등과 연계해 이용권(바우처)으로 지원한다.
* 일반 가계자금 또는 농가 경영비 등으로 사용 가능하며 유흥‧사치품 구매 등으로는 사용 제한
2023년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오는 1월 27일까지 농림사업정보체계(www.agrix.go.kr)에 접속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울산시는 신청자 서류를 검토한 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서류평가(2월), 면접평가(3월)를 거쳐서 3월 말 사업대상자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농식품부 누리집(https://www.mafra.go.kr) 및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누리집(www.ep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청년농업인 안내 전화(☎1670-0255)로 문의해도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촉진하기 위하여 다양한 지원정책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농업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농촌에 오래도록 정착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