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ESA 제공트럭 크기의 작은 소행성이 우리 시각 내일 오전 지구와 약 3천600㎞ 거리를 두고 가까스로 충돌을 피해 통과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궤도가 확인된 지구 근접 천체(NEO) 중에서 지구에 가장 가까이 지나가는 것 중 하나로 제시됐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2023 BU'로 명명된 소행성이 우리 시각 내일 오전 9시 27분쯤 남아메리카 남단 3천600㎞ 상공을 지나간다고 밝혔다.
지구를 관측하는 정지위성이 약 3만 6천㎞ 상공에 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얼마나 가까이 지나가는 것인지 짐작할 수 있다.
지름이 3.5∼8.5m로 관측된 이 소행성은 지구와 충돌할 위험은 없는 것으로 예측됐다.
지구와 충돌한다고 해도 크기가 작아 대기권 진입 과정에서 불덩어리(火球)로 변해 산산이 조각나며 일부만 작은 운석으로 지상에 떨어질 것으로 분석됐다.
이 소행성은 지난 2019년 태양계 밖에서 온 성간 천체로는 두 번째로 관측된 '2I/보리소프'를 발견한 크림반도 마르고(MARGO) 천문대의 아마추어 천문가 겐나디 보리소프가 지난 21일 처음 찾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