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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북폴리오 ‘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 출산 후, 나로 돌아가는 시간’ 출간
  • 장은숙
  • 등록 2023-01-27 10: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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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미래엔



교육 출판 전문기업 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출판 브랜드 북폴리오가 ‘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의 완결판 ‘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 출산 후, 나로 돌아가는 시간’을 출간했다.


신간은 전 세계 400만 부가 판매되며 많은 부모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 시리즈의 완결판으로 1권 ‘육아’ 편, 2권 ‘임신·출산’ 편에 이어 출간된 ‘산후 완전회복 가이드북’이다. 산후 회복은 임신과 출산만큼이나 심신에 큰 부담이 되는 일이며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과정이기에, 그 길라잡이가 되기 위해 탄생했다.


저자는 40주의 임신 기간 급격하게 변화한 산모의 심신이 원래대로 돌아오기 위해서는 40주의 기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신간은 부인과 전문의, 비뇨기과 전문의, 정신과 전문의, 성 치료사, 영양학자 등 전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개발한 40주간의 산후 케어법 ‘BTY 프로그램’을 담았다. ‘BTY’는 두뇌·근육·호르몬 대사에서 정신 건강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역을 동시에 강화하는 산후 트레이닝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체중 감량에 초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신체와 정신, 주변의 모든 환경까지 더 건강하고 활기차게 회복되도록 돕는다.


‘BTY 프로그램’은 총 3단계다. △출산 후 0~6주에 해당하는 Back 단계 △7~24주에 해당하는 To 단계 △25~40주에 해당하는 You 단계로 40주에 걸쳐 산모가 서서히 본래의 상태로 완전히 회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단계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운동 부분은 이해를 돕기 위해 연동 앱을 마련했다. 책에 수록된 개별 고유 번호를 입력하면 책과 연동된 운동 애플리케이션 ‘백투유(Back To You)’ 앱에서 모든 운동 동영상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미래엔 위귀영 출판개발실장은 “산후조리 기간은 임신 기간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홀해지기 쉽지만, 여성의 평생 건강 상태를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기간”이라며 “신간은 산모와 보호자가 알아야 할 필수 지식을 담아내 산후 40주 동안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줄 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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