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취약계층에 혹한 대비 겨울나기 꾸러미 키트 500세대 지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청(동구청장 김종훈)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은 11월 27일 오후 2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에서 울산 동구지 역 기후 위기 취약계층 500세대를 대상으로 방한용품, 생필품, 식료품 등이 담긴 ‘마음 모아 온기 담아 안녕(安寧) 키트’라는 이름으로 만들어...
▲ 사진=정읍시6·25 전쟁에서 공을 세웠지만, 당시 긴박한 상황으로 받지 못한 훈장이 70년 만에 돌아왔다.
정읍시는 26일 6·25 전쟁 참전유공자인 故 정영환 유공자와 故 이귀복 유공자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
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 4번째 무공훈장으로 나라를 위한 전투·전시에 참전했거나,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서 헌신·분투하고 뚜렷한 공적을 세운 전쟁영웅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故 정영환 유공자는 평남 비호산 전투에서, 故 이귀복 유공자는 강원 금화지구 전투에서 무공을 세운 공적을 인정받아 70여 년 만에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다.
이번 훈장 수여는 6·25 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되었으나 아직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유공자를 발굴하는 ‘6·25 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학수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유족들에게 늦게나마 무공훈장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뜻을 잊지 않고 보훈 가족의 예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