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 사진=연천군청 전경연천군보건의료원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생활실천 행동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일상 속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지역사회 건강통계 결과 연천군의 주관적 건강인지율은 35.5%로 경기도(46.3%)보다 10.8% 낮게 나타났다. 연천군의 혈압수치 인지율은 전체 59.5%로 경기도(64.6%) 대비 5.1% 낮고, 혈당수치 인지율은 전체 26.1%로 경기도 30.8% 대비 4.7% 낮게 조사됐다.
이에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연천군민의 주관적 건강인지율을 높이면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을 통해 혈압·혈당 수치 인지율을 높이기 위해 전곡읍 구석기사거리 전광판을 활용해 심뇌혈관 질환 예방 및 관리 방법을 알리고 캠페인 메시지를 홍보하는 등 적극적으로 심뇌혈관질환예방 사업을 홍보하기로 했다.
연천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증상이 거의 없어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을 통해 건강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려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캠페인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 (031-839-406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