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유치면서 하반기 ‘군민과의 대화’ 시작
장흥군은 11월 5일 유치면을 시작으로 ‘2025년 하반기 군민과의 대화(마을 좌담회)’를 본격 추진했다.이번 좌담회는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5일은 운월 1·2구, 봉덕 2구 마을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이날 행사에는 각 마을 이장, 새마을 지도자, 개발...
▲ 사진=대한민국 대통령실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관저로 각계 인사들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는 일종의 ‘식사 정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 여사는 오늘(2일) 서울 한남동 관저에 장관 등 국무위원의 배우자들을 초청해 오찬을 하며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는 앞서 지난달 27일과 30일에는 국민의힘 여성 의원들을 관저로 초대해 오찬을 함께 했고, 어제는 대통령실 홍보수석실 등의 행정관급 직원들과 관저에서 도시락 오찬을 가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비공개 일정은 확인해드릴 수 없다”며 구체적인 설명은 피했다.
김 여사는 지난달 윤 대통령 없이 홀로 대구 서문시장을 찾고, 디자인계 신년 인사회에 참석하는 등 독자 행보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앞서 김 여사의 독자 행보에 대해 “우리 사회의 약자, 어려운 분들, 대통령께서 함께 다 하지 못하는 행사와 격려의 자리를 하시는 것으로 안다”며, “선거 당시 약속 그대로 (대통령의 배우자를 담당하는) 제2부속실의 설치 계획은 아직 전해 들은 바 없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말씀드릴 것이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