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미국 오하이오에서 유독성 화학물질을 실은 열차가 탈선해 큰 불이 났다.
현지시각 5일 미국 오하이오 팔레스타인 시를 지나다 탈선한 화물열차에서 불꽃이 일더니 순식간에 열차 50칸에 불길이 번졌다.
탈선한 화물열차는 염화비닐 등 인체에 유독한 화학물질을 대량 운반 중이었다.
오하이오 주지사는 사고가 난 지역 반경 1.6킬로 미터를 봉쇄하고 해당 지역 주민 2천 명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학교와 공공 기관은 모두 문을 닫았다.
열차 탈선 이후 대규모 화재로 여러 차례 폭발이 이어지며 이미 염화비닐 등 유독 물질 일부는 대기로 확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하이오주 재난당국은 인근 지역의 물과 공기를 계속 검사하고 있다며 아직은 안전하다고 알렸다.
다만 밤새 큰 불로 열차 온도가 급격히 상승해 대형 폭발 위험이 높아진 만큼 유조선 차량을 이용해 화학물질을 빼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