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튀르키예와 시리아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시간이 지날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튀르키예에서만 9천여 명이다.
부상자도 5만 3천 명에 달한다.
시리아 당국과 반군 측 구조대 하얀 헬멧이 밝힌 시리아 측 사망자는 2천 6백여 명이다.
지진 발생 사흘 만에 사망자가 만 2천 명에 육박한다.
외신들은 이번 지진이 2011년 만 8천여 명이 숨진 동일본 대지진 이후 12년 만에 최악의 참사라고 보도했다.
또 21세기 들어 8번째로 희생자가 많은 지진으로 기록됐다고 전했다.
문제는 시시각각으로 사망자가 늘고 있다는 것이다.
앞서 세계보건기구는 사망자가 2만 명을 넘을 수 있다고 전망했고, 미국지질조사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0만 명일 가능성이 14%에 이른다고 추정했다.
골든타임도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 구조 작업도 지지부진하자, 튀르키예 곳곳에선 정부의 늑장대응을 비난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한꺼번에 많은 희생자가 나오면서 튀르키예 재난관리국은 시신의 신원이 확인되지 않더라고 발견 후 5일 안에 매장 절차를 밟는다고 밝혔다.
미래 신원 확인을 위해 DNA 검체와 지문은 채취한다.
한편 국가 기능이 정상 작동하는 튀르키예와 달리 내전으로 무정부 상태인 시리아 상황은 한층 더 열악하다.
유럽연합 EU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약 88억 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