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 사진=대전광역시이장우 대전시장은 공공기관 방문일정으로 8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과 대전문화재단을 찾았다.
먼저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을 방문한 이 시장은 먼저 사무공간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한 후 인사말을 통해 “진흥원에서는 민간영역에서 하지 않고 다른 곳에서 들을 수 없는 특별한 강좌를 해야 한다”며 “시민사회에서 경쟁해서는 안 되는 강좌를 발전시키고 평생학습을 위한 정책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업무보고 시 건의된 진흥원 청사 이전 건에 대해서는 “건물을 매입하든 임차하든 시민과 직원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부분을 최대한 고려해 검토해 달라”고 주문하면서“청사를 이전할 때에는 평상 시 도로, 공원, 주차장으로 이용하고 비상 시에는 방공호, 물자비축 등이 가능하도록 해달라”고 덧붙여 말했다.
이어진 직원과의 대화 중에는 강력한 추진력은 어떻게 나올 수 있느냐는 질문에 “전략이 없는 추진력은 실패할 확률이 높고, 준비가 되어 있어야 가능하다”고 답하면서, 과거 홍도육교 지하화 추진을 위해 몸소 기재부를 설득하여 예산을 확보한 사례를 들며 대화를 이어갔다. 또한 “방전을 해야 충전을 할 수 있다”며 휴식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도록 가능하면 주말에는 행사를 하지 않도록 하라”며 일과 가정 양립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 시장은 마무리 인사말에서“젊은 직원들이 세계로 나가 배울 수 있도록 해외연수 기회를 주라”고 주문한 후 “직원들 모두가 똘똘 뭉쳐 힘을 모아 진흥원의 가치를 높이고, 대한민국 최고의 평생학습기관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예술가의집에 위치한 대전문화재단을 찾은 이 시장은 사무공간과 입주 예술단체를 방문하고, 업무보고에서 “전통나래관을 설립목적에 맞도록 충실히 운영하고 시민들이 마음껏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문학관은 문인들도 이용하지만 다양한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해야 한다”며 “시에서 조성한 시설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방문을 마무리하면서“금년부터 문화예술 부흥을 위해 많은 예산과 정책을 지원함에 따라 직원들의 역할이 커질수 밖에 없다”고 말하며 “대전이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재단을 갖고 있다는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재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