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 사진=메가테크메가테크(대표이사 조성연)가 생산 기술의 혁신으로 제조 원가를 낮춘 친환경 은 나노 분말(Ag Nano Powder)을 개발 및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은 나노 분말은 전도성 도료 및 전자부품 등에서 폭넓게 사용되며 항균성(Antibacterial)이 뛰어나 의료용품, 아기용품, 주방용품, 세탁세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된다. 그러나 귀금속 특성상 은 자체의 단가가 높고, 제조 과정에서 매우 높은 전문성을 요구하기 때문에 가격이 높게 책정돼 왔다. 또 최근 은 가격 폭등으로 은 분말을 소비하는 업체들에 상당한 부담이 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메가테크의 이번 AGNA 제품군은 새로운 생산 기술을 개발해 기존 은 나노 분말 생산 기술보다 20% 이상의 제조 원가를 절감할 수 있다. 또 제조 과정에서 인체에 무해한 분산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친환경성도 확보했다.
메가테크는 자체 시험 결과 전도성 페이스트용(Conductive Paste)으로 사용될 다양한 바인더(Binder)에 대해 분산성 및 전기 전도성을 확인했으며, 항균성도 검증했다.
메가테크는 1μm, 100nm, 80nm, 50nm 등 수 마이크로미터(μm)부터 수 나노미터(nm)까지 다양한 입도의 구형 분말과 함께 Flake형, Spike형 등 특수한 형상의 입자 제조가 가능해 고객사 요구 조건에 맞는 맞춤형 은 분말(Silver Powder) 생산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