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연합뉴스 / 독일 ARD 홈페이지 캡처독일 수도인 베를린의 지방선거에서 올라프 숄츠 총리가 이끄는 중도좌파 사회민주당(SPD)이 중도우파 기독민주당(CDU)에 큰 격차로 패배한 것으로 보인다.
독일 공영방송 ARD와 ZDF가 홈페이지를 통해 전한 선거관리 당국의 예비집계 결과에 따르면 현지시각 12일 치러진 베를린 지방선거 재선거에서 기독민주당이 가장 많은 28.2%를 획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회민주당과 녹색당이 서로 동률로 18.4%를 각각 얻었고, 좌파당이 12.2%, 극우성향 '독일을 위한 대안'(AfD) 9.1%, 친기업 성향의 자유민주당(FDP) 4.6% 등 순이었다.
사회민주당은 지난 2001년 베를린 지방선거에서 1위에 오른 이래 22년 만에 처음으로 패배를 경험하고 지방정권 교체를 당할 처지에 놓인 것으로 분석된다.
사회민주당의 득표율은 지난 2021년 9월 선거 때 얻은 21%보다 내려가며 2차대전 이후 최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와 dpa 등 외신들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