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 사진=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이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기기 설치를 점검하고 있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오는 21일까지 지역 내 불법촬영 예방활동에 참여할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검찰청의 ‘2022 범죄분석’에 따르면, 2021년 발생한 성범죄 사건 중 두 번째(17%)로 많은 유형이 불법촬영인 것으로 나타났다.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범죄 역시 서울시에서만 전년보다 300건 이상 늘고 있어 시민들이 느끼는 불안감은 점차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꾸준히 증가하는 화장실 불법촬영 범죄를 근절하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올해도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을 운영한다.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들이 다중이용시설의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기기 설치 등을 점검하는 자원봉사단이다. 민간시설 관리인 등을 대상으로 불법촬영기기 점검 장비를 대여하는 사업을 홍보하며,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 활동도 맡는다.
모집인원은 자원봉사 형태로 활동이 가능한 여성 10명이며, 여성폭력 예방활동에 역량 있는 시민단체 회원이거나 불법촬영 예방에 관심이 있고 시민감시단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이면 된다.
시민감시단으로 선정되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2인 1조로 월 2회, 하루 3시간씩 활동하게 된다. 구는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되면 활동보고서 검토 후 소정의 활동비(1인당 월 6만원)도 지급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 또는 방문(마포구청 가족행복지원과)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및 자세한 내용은 마포구 누리집(채용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여성의 91.2%가 ‘외부 화장실 이용 시 불법촬영을 걱정한 경험이 있다’고 답할 만큼, 여성들의 화장실 불법촬영에 대한 불안감이 큰 게 현실”이라며 “이러한 화장실 불법촬영을 잠재울 수 있도록 성실하고 사명감이 투철한 주민들이 적극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