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일부터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입국 후 PCR 검사가 해제된다.
방역당국은 "중국발 입국자의 양성률이 지난달 첫째 주 18.4%에서 이달 셋째 주 0.6%로 떨어져 방역 완화 조치가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또 다음 달부터 인천공항 외의 다른 공항을 통한 입국도 가능해진다.
방역당국은 다만, "입국 전 PCR 검사와 큐코드 입력 의무화는 다음 달 10일까지 연장하고 향후 평가를 거쳐 종료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