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2', 개봉 날 박스오피스 1위, 30만 관객 달성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2'가 개봉 첫날 3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개봉 날인 그제(26일) 30만 9천 명이 관람했는데, 전작의 첫날 관객 기록보다 9배 많은 수치다. 역대 디즈니 애니메이션 가운데에서는 '겨울왕국2'에 이어 2번째로 많다.'주토피아2'는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
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 AFP=연합뉴스프란치스코 교황이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1주년인 오는 24일을 앞두고 정전과 평화협상에 나설 것을 러시아·우크라이나에 촉구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교황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주년을 이틀 앞둔 22일(현지 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개최한 수요 일반 알현에서 이 전쟁이 “터무니없고 잔인하다”고 말했다.
교황은 개전 1주년에 대해 “슬픈 기념일”이라고 언급하면서 “나는 (전쟁 속에) 숨져 가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가까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에서 ‘진정한 승리’는 폐허 속에 세워질 수 없다”며 전쟁을 멈추고 평화협상에 나설 것을 두 당사국에 요구했다.
교황은 부활절과 성탄절 등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마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중단하고 평화를 되찾아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왔다.
지난해 9월 일반 알현 때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핵무기 사용 가능성을 언급한 데 대해 “우크라이나에서 핵무기 사용을 생각하는 건 미친 짓”이라고 단호하게 비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