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서남부 칼라브리아주, 동쪽 해안 부근에서 난민을 태운 선박이 난파해 최소 59명이 숨졌다.
이탈리아 정부는 현지 시각으로 어제 오전 난민과 이주민을 태운 목선이 칼라브리아주 부근 해안에서 암초에 부딪힌 뒤 난파하면서 59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