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전원 관리 회사인 이튼(Eaton)은 자사의 차량 그룹(Vehicle Group)이 건설업 및 농업을 포함하여 오프-하이웨이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증가하는 전원 및 제어 요건을 충족하는 일련의 사용자 조절 가능 저전압 전기 부품을 공급할 것이라고 오늘 발표했다. 이튼의 저전압 제품 포트폴리오는 3월 14일~18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ONEXPO-CON/AGG 건설 박람회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튼의 이모빌리티 비즈니스 차량 제어 및 무선 제품 매니저인 크레그 피텔(Craig Pytel)은 “상용 차량 부문에는 산화질소 및 미립자의 감소에 대한 단계적 요건이 있으며, 오프 하이웨이 세그먼트도 가까운 장래에 유사한 규제를 준수해야 할 것”이라면서 “제조업체들은 차량의 모든 면들을 전기화하려고 노력 중이며 기술 곡선의 다양한 단계에 이르러 있다. 이튼의 저전압 제품은 튼튼하고 가혹한 환경을 견딜 수 있으므로 오프-하이웨이 용도로 이상적”이라고 말했다.
건설세그먼트, 전기 차량으로 전환하여 배출량 감소 가능
이튼은 제어 모듈인 ‘스마트’ 스위치 및 키패드, 멀티플렉스 및 컨트롤러 영역 네트워크(CAN)-기반 배전 모듈, 전통적 회로 차단기 및 퓨즈 등 중요한 차량 구성요소 상호작용을 허용하는 건설 현장을 위해 수많은 저전압 제품을 공급한다.
건설 장비는 실내 운전이 필요할 때도 있어서 유해한 배기가스 축적을 방지하기 위한 외부 환기 솔루션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운전을 단순화하기 위해 운전자들은 실내에서 안전하게 작동할 수 있는 전기화된 소형 장비를 찾고 있다.
건설 장비 제조업체들은 전원 소비가 더 큰 장비를 작동하기 위해 48볼트 이상을 포함한 고전압 아키텍처를 갈수록 더 많이 채택하고 있다. 이는 전원 요건을 충족하지만 기존 저전압 시스템도 여전히 작동해야 한다. 이튼의 DC-DC 전력 변환기는 필요에 따라 전압을 낮추거나 높일 수 있다. 또한 과부하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여러 전압 수준을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