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동구 마을기업 ‘함께만들어가는까페공방평상’ 마을기업 협업 활성화 유공 포상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의 대표 마을기업인 ㈜함께만들어가는까페공방평상(대표 문정자)이 11월 3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진행된 ‘2025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유공 포상식’에서 지역투자 및 협업 활성화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함께만들어가는까페공방평상은 대왕암공원 나눔장터에서의 지역 판...
▲ 사진=애그유니애그테크 전문 기업 애그유니(대표 권미진)가 글로벌 스마트팜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약용 작물 통합관제 솔루션 ‘그로와이드’ 및 에어돔 프로젝트를 위해 본격적인 해외 진출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애그유니는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 ‘MWC(Mobile World Congress) 2023’에서 그로와이드를 바이어들에게 알리고 고부가가치 농작물 생산 등을 위해 미국의 헴프 종자 전문 기업과 업무 협약 및 스웨덴 기업과 아프리카 스마트 푸드밸리(Food Valley)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 협약을 완료했다.
애그유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열린 혁신 디지털 오픈랩 구축’ 사업(경기도, 대구시 매칭)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프로그램의 하나로 대구테크노파크가 MWC 2023에서 운영하는 한국관에서 스마트 아프리카 얼라이언스(Smart Africa Alliance)의 기술 파트너인 스웨덴 기업 ‘반투 월드(Bantoo world)’와 국내 애그테크 기술의 아프리카 스마트 농업 시장 진출을 위한 푸드밸리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현재 미국 괌에서 진행하고 있는 헴프 프로젝트 외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애그유니와 반투 월드는 최근 영국 내 토마토 품귀 현상 등을 대체할 수 있는 아프리카 스마트 농장 프로젝트를 통해 유럽 등에 고부가가치 과일·작물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권미진 애그유니 대표는 “미국 기업과는 MWC 박람회 준비 전부터 오랜 기간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진행했으나 스마트 아프리카 얼라이언스 멤버인 반투 월드의 경우 박람회에서 처음 만나 공동 업무 협력까지 진행하게 됐다”며 “양 사 아프리카 프로젝트를 위한 그로와이드와 경기도 포천에서 진행하고 있는 에어돔 프로젝트 등을 글로벌 프로젝트로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 생태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를 활용한 농업의 글로벌화에 이바지하고자 협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게오르게 빌리암스 베토카(Georges Williams Betoka) 반투 월드 최고 경영자(CEO)는 “최근 기후 변화로 여러 작물의 품귀 현상이 빚어져 아프리카 여러 기관에서 필요한 시스템을 애그유니가 보유하고, 농업에서 바라봐야 할 생태계의 혁신을 추진하고 있기에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한 실질적 사업 추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