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949년 신중국 건국 이후 첫 '3연임' 국가주석이 됐다.
시 주석은 10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14기 1차 회의 제3차 전체회의에서 이뤄진 국가주석 선거(단일후보)에서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지난해 10월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 대회)에서 중국 권력의 정점인 당 총서기와 당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에 선출되며 집권 3기를 시작한 시 주석은 이날 임기 5년의 국가주석에 3회 연속 선출됨으로써 당과 국가, 군에 걸친 최고지도자로서의 재임 기간을 15년까지 연장하게 됐다.
2012년 당 총서기 및 당 중앙군사위 주석에 등극하며 집권한 시 주석은 이듬해 국가주석으로 처음 선출됐고, 2018년 국가주석으로 재선출됐다.
국가주석은 국무원 총리를 비롯한 다른 국가 고위직과 마찬가지로 연임까지만 할 수 있었으나 2018년 헌법 개정을 통해 3연임 제한 규정이 사라졌고, 시 주석은 해당 개정 내용의 첫 적용을 받았다.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이후 국가주석 3연임 사례는 시 주석이 처음이다.
시 주석은 이날 국가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으로도 재선출됐다.
중국 국가부주석에는 한정(69)부총리가 선출됐다.
아울러 중국의 국회의장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에는 자오러지(66)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