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북한의 핵 위협에 대응해 한국에 나토식 핵 계획 그룹을 추진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올해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한 자리에 모인 전현직 주한 미국 대사들은 현재 한반도 상황이 엄중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그러나 북핵 대응으로 한국 일부에서 제기되는 독자적 핵무장 주장에 대해 나토 사무차장을 지낸 버시바우 전 대사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버시바우 전 대사는 다만 미국이 한국에 제공하는 핵우산, 즉 확장억제의 실효성을 둘러싼 한국인들의 우려를 해소할 필요가 있다며 나토식 협의체의 설립을 제안했다.
미국과 유럽의 안보군사 동맹인 나토가 핵무기 사용과 관련해 의사결정을 하는 핵계획 그룹과 비슷한 협의체를 말한 것이다.
이에 조태용 주미 한국대사는 한미 간 확장억제 강화를 위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며 생산적인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다음달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미를 앞두고 워싱턴 조야에선 대북 확장억제 강화를 위한 여러 방안이 나오고 있다.
미국과의 핵협력을 제도화하는 것도 그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