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북한이 어제 함경남도 신포 인근 해상 잠수함에서 미상의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오늘 합참이 밝혔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어제 아침 북한 신포 인근 해상의 북한 잠수함에서 시험 발사한 미상 미사일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의 정확한 기종은 아직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 정보당국은 미사일의 비행거리와, 고도, 속도 등 세부 제원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있다.
합참은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국가안보실 2차장 주재로 안보상황점검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안보당국 고위관계자는 전했다.
북한은 오늘 노동신문을 통해 미사일 발사 사실을 공개했다.
어제 새벽, 8.24 영웅함을 동원해 경포만수역에서 전략순항미사일 2기 수중발사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미사일 2발이 천 5백 킬로미터를 날아 표적을 명중했다고 주장했다.
이번 미사일 발사는 오늘부터 시작되는 한미연합연습에 대한 반발 성격으로 보인다.
한미는 오늘부터 역대 최장 기간인 11일 동안 대규모 야외 기동훈련이 포함된 자유의 방패 연합 연습을 벌인다.
대규모 실기동 훈련이 대거 포함되고, 야외기동훈련도 과거 독수리훈련 수준 이상으로 확대해 시행한다.
앞서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주재로 당 중앙군사위 확대회의를 열고 미국과 남조선의 전쟁 도발 책동이 위험계선으로 치닫고 있다고 반발했다.
전쟁억제력을 보다 공세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중대한 실천적 조치를 결정했다며 무력 시위를 예고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