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중국 최대 정치 행사인 '양회'가 어제 막을 내렸다.
이번 양회에서 3연임을 확정한 시진핑 주석은 폐막 연설을 통해 타이완 통일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지난해 말 당 대회에서 타이완과 통일을 위해 '무력 사용'도 포기하지 않겠다고 언급한 뒤 타이완 통일 의지를 공식적으로 재확인한 것이다.
신임 리 창 총리도 폐막식 직후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타이완과 중국은 한 핏줄이라며 교류 확대를 공언했다.
우리나라 내각 격인 국무원은 이른바 시진핑 주석의 사람들로 채워졌다.
국무원 총리에 리 창을 포함해, 부총리에 류궈중 등 수뇌부가 시진핑 주석 측근으로 물갈이됐다.
또 미국의 고강도 견제에 맞서기 위한 조직개편도 이뤄졌다.
당 직속 기구인 '중앙과학기술위원회'가 신설돼 시 주석이 과학자립을 직접 챙기는 구조가 만들어졌다.
미국 제재 리스트에 올라간 리상푸는 우리나라 장관 격인 국방 부장으로 기용됐다.
이번 양회에서는 리 창 총리 등 시진핑 주석 측근들이 국무원 전면에 배치되고 당 우위의 조직 개편이 마무리됐다.
세 번째 임기를 시작하는 시진핑 주석의 국정 장악력도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