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 사진=수지구가 서수지IC 사거리 일원 사진의 오른쪽 도로변에 보행로를 설치한다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성복고등학교 학생과 광교산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서수지IC에서 버들치터널로 이어지는 469m 구간에 보행로를 설치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구간은 평소 등하교하는 학생을 비롯한 주민들과 등산객 등 통행량이 많은 곳이지만 보행로가 단절돼 시민들이 차로 주변을 아슬하게 걸어가거나 성복1로를 우회해야 하는 등 불편이 따랐다.
이에 구는 차로 폭을 3.25m에서 3m로 축소한 뒤 보행로를 설치하는 공사를 오는 4월 시작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 5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공사는 올해 말 완공될 예정이다. 현재 실시설계 중이다.
구는 옹벽 등 도로구조물을 철거한 뒤 보행로를 설치하는 방안(10억원 소요)을 세웠지만 경제성 이유로 추진이 보류됐다. 하지만 구민 불편 해소를 위해선 보행로 설치가 필수적이라는 판단에 따라 용인서부경찰서와 협의 끝에 이같은 대안을 이끌어낸 것이다.
구 관계자는 “성복고등학교 방면에서 버들치마을 아파트로 가려면 먼거리를 우회해야해 구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며 “구민들이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