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대마를 유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경찰청장의 아들에게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오늘(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부장판사 이중민) 심리로 열린 김모 씨의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94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김 씨는 전직 경찰청장의 아들로,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대마를 매매·수수한 혐의로 지난 1월 재판에 넘겨졌다.
김 씨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김 씨가 금전적 이득을 위한 목적 없이 소량의 대마를 주고 받았고, 수사기관에 자수한 점 등을 고려해 선처해달라”고 요청했다.
김 씨도 “제가 얼마나 안일한 생각을 했고 가족 등 주변을 괴로운 상황에 빠트렸는지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김 씨의 선고 기일은 다음 달 6일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