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오늘 아침 강원도 영월의 한 야산에 철탑 설치 공사용 자재를 운반하던 민간 헬기가 추락했다.
헬기에는 60대 기장 1명과 50대 철탑 공사 관계자 1명 등 모두 2명이 타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2명 모두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헬기가 철탑을 치고 떨어진 것 같다는 신고 2건이 소방당국으로 접수되기도 했다.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이 헬기가 민간 항공사 소속으로 1995년 제작된 5인승 소형 헬기인 AS350B2 기종이라고 밝혔다.
이 헬기는 오늘 오전 김포 공항에서 이륙했다.
목적지는 사고가 난 지역인 강원도 영월로, 철탑 설치 공사를 위해서 자재를 싣고 이동하는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원래 이 헬기는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5월까지 산불 진화와 예찰을 위해 강원도가 임차한 상태였다.
국토교통부 조사위원회는 사고 원인과 사실관계 조사를 위해 현장으로 신속대응팀을 급파했다.
또, 서울지방항공청 산하에 지역사고수습본부를 차리고 이 민간헬기의 비행계획서 등을 파악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헬기 추락으로 인한 화재나 민가 피해 등 2차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