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2', 개봉 날 박스오피스 1위, 30만 관객 달성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2'가 개봉 첫날 3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개봉 날인 그제(26일) 30만 9천 명이 관람했는데, 전작의 첫날 관객 기록보다 9배 많은 수치다. 역대 디즈니 애니메이션 가운데에서는 '겨울왕국2'에 이어 2번째로 많다.'주토피아2'는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
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KBS NEWS정부가 마약류 대용으로 오남용될 수 있는 물질 4종을 임시 마약류로 재지정했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약류 대용으로 오남용되는 브로마졸람 등 4개 물질을 앞으로 3년간 2군 임시 마약류로 재지정한다고 오늘(17일) 예고했다.
‘임시 마약류’는 현행 마약류가 아닌 물질 중 마약류 대신 오·남용되고 국민 보건에 위해를 발생할 우려가 있는 물질로 식약처가 3년 범위 안에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이번에 임시 마약류로 재지정된 물질은 벤조디아제핀 계열로 의존성을 유발할 수 있는 ‘브로마졸람’, 코카인·메스암페타민과 비슷한 ‘4’플루오로-4-메틸아미노렉스‘와 ’티오티놈‘, 합성대마 계열인 ’5F-MDMB-P7AICA‘로 모두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며, 스위스와 독일 등 국외에서도 이들 성분을 규제하고 있다.
임시 마약류 4종은 다음 달 지정 기간이 만료될 예정이었지만, 이번 재지정으로 앞으로 3년간 2군 임시마약류로 지정이 연장된다.
임시 마약류로 지정되면 지정 예고일부터 마약류와 동일하게 취급·관리되고, 해당 물질에 대한 소지·소유·사용·관리·수출입·제조·매매·매매알선·수수 등이 전면 금지되고 압류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