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 포천시, 6․25참전 유공자 유가족에게 무공훈장 전수포천시는 지난 20일 6․25참전용사인 고(故)김근용 상병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5개의 무공훈장 가운데 4번째 무공훈장으로 전투에 참가해 그 공적이 뚜렷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고 김근용 상병은 1952년 3월 7일 입대해 금화지구 금성천 샛별고지 전투에서 공적을 인정받아 1953년 6월 25일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되었다. 그러나 당시 긴박한 상황으로 훈장이 전수되지 못해 70년만에 유가족품으로 전달됐다.
육군본부는 「6․25전쟁 무공훈장 수여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2027년까지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되었으나 아직까지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무공훈장을 수여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625전쟁 참전자분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는 자유와 평화, 번영된 대한민국의 오늘을 살아가고 있다.”며, “지금이라도 유가족분들에게 훈장을 전해드려 다행이다. 참전유공자와 유가족을 위해 우리 시가 할 수 있는 모든 예우를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