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외국인 주민을 위한 동구 외국인 소식지 발행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청은 외국인 주민들의 원활한 지역 사회 정착과 생활 적응 지원을 위해 ‘동구 외국인 소식지 2025 겨울호’를 발행했다. 이번 겨울호는 ‘동구의 겨울 야경’을 주제로, 대왕암, 슬도, 일산해수욕장 등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겨울밤 명소를 소개해 감성을 더했다. 동구 외국인 소식지는 분기별로 20페이...
▲ 사진=대전광역시대전의용소방대는 봄철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해 3월 27일(월)부터 5월 15일(월)까지 50일간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예방 순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는 다가오는 청명(4월 5일)·한식(4월 6일)을 앞두고 산을 찾는 시민이 많아지면서 산불발생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순찰 강화에 나섰다.
특히 의용소방대는 영농기를 맞아 산림 인접지에서 영농부산물을 태우는 행위 등 논 ․ 밭두렁 소각행위를 집중 순찰하고, 불법소각행위를 발견했을 경우 즉시 소각행위 중단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그동안 예외적으로 인정되어 오던 논 ․ 밭두렁 소각이 산림보호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일체 금지된 점을 집중 홍보한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많이 찾는 보문산, 식장산, 계족산, 빈계산 등 주요 등산로에서 봄철 산불 및 산악사고 예방캠페인을 전개하고, 산림정화활동 등 산불 사전 예방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산불은 사람에 의해 발생하는 인재이기에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불씨 관리에 유의해 주시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