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서울 강남에서 벌어진 납치·살해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추가 공범을 확인하고 살인예비 혐의로 입건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오늘(3일) 오후 언론 브리핑을 통해 사건 예비 단계에 가담했다가 이탈한 20대 A 씨를 살인예비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월 이미 입건된 피의자 황모 씨로부터 피해자를 살해하자고 제안 받고 미행 단계에 가담했다가 중단했다고 진술했다.
제안을 받은 A 씨는 황 씨, 또 다른 피의자 연 모 씨와 함께 피해자를 미행하다, 지난달 중순 '미행과 감시가 힘들다'는 이유로 범행에서 이탈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황 씨가 A 씨에게, 살인 가담에 대한 대가로 피해자로부터 코인을 빼앗아 승용차 한 대를 주겠다고 제안했다는 진술도 확보했다.
경찰은 A 씨 외에 공범이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