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UPI=연합뉴스여성과 흑인, 캐나다인 우주비행사가 처음으로 달 궤도 비행에 나선다.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와 캐나다우주국, CSA는 현지시각 3일 달 유인 탐사 프로그램인 '아르테미스'(Artemis) 프로젝트 가운데 우주선을 타고 달 궤도를 돌고 오는 2단계 임무를 수행할 우주비행사 4명을 확정해 발표했다.
4명의 우주비행사는 팀장이자 베테랑 우주비행사 리드 와이즈먼, 파일럿인 빅터 글로버, 전문가인 크리스티나 코크와 제레미 한센이다.
이 가운데 코크는 여성, 글로버는 흑인이고 한센은 캐나다인으로 여성과 흑인, 캐나다 출신이 달궤도 비행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르테미스 미션의 첫 여성 우주비행사인 코크는 과거 국제우주정거장, ISS에서 비행 엔지니어로 총 328일간 머물며 여성 우주비행사 최장기 체류 기록을 세운 바 있다.
글로버는 해군 조종사 출신으로, 2020년 스페이스X의 크루 드래건을 타고 ISS에 도착해 우주정거장 20년 역사에서 첫 흑인 탑승자가 된 바 있다.
한센은 캐나다를 대표해 우주비행에 처음으로 도전하며, 이로써 캐나다는 미국에 이어 달에 우주비행사를 보내는 두번째 나라가 됐다.
앞서 남성 후보 가운데 2020년 NASA 우주비행사로 뽑힌 한국계 의사 출신 조니 김 씨가 포함됐었지만 최종 선발은 되지 못했다.
선발된 우주비행사 4명은 내년 11월 우주선 '오리온'을 타고 달 궤도를 돌고 오는 임무를 열흘에 걸쳐 수행할 예정이다.
아르테미스 2단계 임무는 전체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중 우주비행사들을 태우고 가는 유인 비행으로, 2025년에는 인류 최초의 여성과 유색인종이 달 남극에 착륙하는 '아르테미스 3단계' 임무가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