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정읍시
▲  사진=정읍시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대표 농산물인 고품질의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 생산을 위해 현장 지도에 나섰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수박의 열매가 달릴 암꽃 분화가 이루어지고 인공수분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착과율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하우스 온도관리, 착과 전후 양·수분 관리 등 철저한 생육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기술센터에 따르면 수박은 정식 후 암꽃이 처음 붙어 자란 후 5~8마디 간격으로 암꽃이 착화하는 습성이 있다. 보통 암꽃은 일장보다 온도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30~40일 정도 지나면 열매가 달릴 부위인 3~4번째 암꽃이 개화한다.
따라서 기상 여건에 따라 암꽃 개화 2~3일 전에 야간온도가 15℃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보온을 해줘야 하며 생육이 강해지지 않도록 물을 약간 적게 주는 것이 좋다.
수박 생육이 지나치게 좋을 때는 수정 불량, 비상품 과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착과 10일 전후로 제1인산칼륨을 600~1,000배로 희석해 5일 간격으로 2차례 잎에 뿌리면 암꽃이 충실해져 수정이 잘 된다.
일반 수박에 비해 당도가 높고 식감이 좋은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은 SWT(Seedless Watermelon Technology) 꽃가루를 이용해 인공 수정하는 데 꽃가루는 사용 직전까지 냉동보관(–18℃ 이하)을 해야 활력이 유지된다.
또한 당일 사용할 꽃가루는 보냉제를 넣은 아이스박스에 보관해야 하며 개봉은 반드시 수정 직전에 재배지에서 해야 한다.
수박은 열매가 달린 후에도 생육이 적정해야 속이 비거나 모양이 비뚤어지지 않는다. 수박 당도를 높이기 위해 마그네슘 비료(고토)를 주기적으로 공급해주고 물주기는 열매가 달린 후 20일까지는 실시하며 최소 수확 10일 전에는 중단해야 한다.
열매가 70~80% 정도 달리면 웃거름을 2회 정도 물과 동시에 주어야 하며 이후에는 생육상태를 관찰하면서 부족 시에만 추가 공급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씨 없는 수박 생산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신기술 보급, 전문 영농교육, 현장 컨설팅 등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5월 중순부터 출하될 씨 없는 수박에 많은 관심과 소비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2026 울산 후기 일반고 입학전형 설명회 열어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2026학년도 울산광역시 후기 일반고등학교 입학 전형 요강 학부모 설명회(이하 설명회)’를 열고 고입 정보를 안내했다.       30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중학교 3학년 학부모와 교육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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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교육청, 친환경 청사 만들기 전 직원 동참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30일 오전 8시부터 청사 정문과 후문, 1층 중앙 현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환경친화적 청사 만들기 홍보 활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에 대응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실현하는 교육청의 친환경 정책에 모든 직원이 함께 참여하도록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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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문색달 해변
                        
                        진모살 사빈 뒤편은 주상 절리의 해안 단애로 되어 있으며, 해수욕장과의 사이에는 20여m 높이의 사구층이 발달되어 있다. 바다에서 운반된 모래가 해안 단애에 막혀 사구층이 높게 형성되었다. 사구의 기저부에서 정상부까지는 30° 이상의 급사면을 이루어 강한 에너지에 의해 절벽 기저부까지 모래가 이동되고 있다. 해수욕장 동쪽 끝에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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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억 들여지은 경기 도서관
                        
                        기록은 인간의 지식과 지혜, 정보를 후대에 전달해주기 위해 존재한다. 특히 권력자, 통치, 외교, 군사, 종교 등과 관련된 기록은 공적인 필요성에 의해 오랫동안 보존할 필요가 있었다. 그리고 각종 문서와 자료들을 오래 보전하기 위해 도서관이 생겨났다. 도서관을 단순히 책을 보관하는 장소로만 한정짓는다면, 그 기원은 문자의 사용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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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 다랭이 논
                        
                        남해군 서남단 남면 홍현리 바닷가에 위치해 있다. 다랑이논은 농경시대 사람들의 전통적인 삶과 자연이 조화를 이룬 농업경관이다. 논은 설흘산과 응봉산 아래 바다를 향한 산비탈 급경사지에 조성되어 있다. 산의 지형을 따라 곡선 형태의 계단식 논이 100여 층 형성되어 있다.다랑이란 매우 규모가 작은 논을 지칭하는 단어이다. 특히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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