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중국 헤이룽장성에서 농민들이 토지 사용료 인상에 항의하며 어제에 이어 이틀째 대규모 시위를 벌이고 있다.
농민들이 불어나자 방패와 곤봉을 착용한 경찰력까지 긴급 투입됐다.
시위대와 경찰의 마찰로 부상자까지 생기면서 구급차까지 출동했다.
농장 측이 토지 사용료를 두 배로 올려 이달 말까지 계약을 하라고 농민들에게 일방 통보했기 때문이다.
농장 측이 성의 있는 조치를 내놓지 않으면서 어제는 도심 길거리에서 시위가 이어졌다.
경찰이 도로를 막자 농민들은 논길을 따라 시 당국으로 향했다.
경찰은 시위 확산을 막기 위해 시 외곽으로 통하는 길목을 사실상 봉쇄했다.
중국 지방 정부의 재정난이 심화되면서 토지 사용료 인상을 둘러싼 농민과 지방 정부 간 마찰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