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 여주시 <노동안전지킴이> 산업재해 예방 선도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노동안전지킴이’ 4명에 대한 위촉식을 4월 6일 진행하였다. 지난 3월 31일에는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31개 시·군 노동안전지킴이 104명을 대상으로 행정2부지사가 참석하여 발대식을 거행하였다.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건설업‧제조업 현장 등을 방문, 사업장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을 지도·관리한다. 여주시 노동안전지킴이는 작년 한해 895개소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3,196건의 시정요구와 2,022건의 시정완료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노동안전지킴이’ 운영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간이며, 현장 방문 시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안전재해(추락·낙하사고 등) 예방조치 위반 여부 △안전관리자 인력배치 적정 여부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1차 점검 시 보완사항이 많은 사업장은 최대 3차까지 재방문하여 개선여부를 확인한다. 만약 지적사항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에 패트롤(작업장 순회점검) 신청을 하고, 산업안전보건공단은 특별감독이 필요한 경우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에 감독을 요청하게 된다.
일자리경제과(과장 강병준) 관계자는 “조금만 방심해도 큰 사건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건설업 및 제조업 등 현장 관계자의 안전의식 고취가 필요하며, 노동안전지킴이가 산업현장 방문시 안전사고 발생률 제로를 위해 사업주와 종사자 등 사업장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