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미 국방부는 온라인에서 '기밀 문건' 유출 의혹을 조사해온 것과 관련해 현지 시각 9일 "유효성을 평가 중"이라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은 미 국방부가 성명을 통해 "소셜미디어에서 떠도는 민감하고 극비인 내용을 포함한 것으로 보이는 문건 촬영본의 유효성을 살펴보고 평가하고 있다"고 발표했고 전했다.
국방부는 이어 "문건이 미국 국가안보와 우리 동맹 및 파트너들에 미칠 영향을 평가하는 데 관계 부처 간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날 미 법무부는 기밀 문건 유출 사건과 관련해 국방부와 긴밀히 접촉하고 있으며, 유출 경위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뉴욕타임스(NYT) 등 미 주요 언론은 우크라이나 전황 등을 분석한 미국 정부의 기밀 문건이 소셜미디어에서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특히 유출된 문건에는 한국의 외교·안보 콘트롤타워인 김성한 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과 이문희 전 외교비서관 등이 미국의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 우크라이나에 포탄을 지원하는 방안을 고심한 대화도 그대로 포함돼 도감청 가능성을 놓고 파문이 일고 있다.
트위터와 텔레그램, 디스코드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했던 문건 중 초창기 게시물 일부는 현재 지워진 상태로 확인되지만, 상당수는 현재까지도 남아 계속 유통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