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층간소음 문제로 갈등을 빚던 이웃을 때려 숨지게 한 전직 씨름선수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을 피하지 못했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는 10일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 기소된 A(32) 씨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20일 윗집에 사는 피해자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피해자와 층간소음으로 갈등을 겪어오다가 범행 당일, 자택 인근에서 피해자와 함께 술을 마시며 대화를 했다.
이 과정에서 먼저 피해자로부터 뺨을 맞자 주먹을 휘둘렀다. A씨는 쓰러진 피해자를 1시간 동안
A씨는 범행을 인정하면서도 "술에 취한 피해자를 데려다 주는 과정에서 우발적으로 발생한 폭행이었고, 평소 피해자가 지병을 앓고 있어 사망의 원인이 폭행 때문인 지 알기 어렵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