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KBS NEWS처음 만난 여성에게 ‘술 깨는 약’이라며 마약으로 추정되는 알약을 건넨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오늘(10일) 20대 남성 A 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 씨는 오늘 새벽 5시쯤 서울 중랑구의 한 술집에서 처음 만난 30대 여성 B 씨에게 마약으로 추정되는 알약을 건넨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술 깨는 약’이라며 B씨에게 분홍색 알약 반 알을 건넸지만, B씨는 이를 먹지 않고 경찰에 바로 신고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혐의를 부인했지만, 경찰은 CCTV를 통해 A 씨가 술집 앞 하수구에 알약을 버리는 장면을 포착하고 하수구 안에서 해당 알약을 발견했다.
또 A 씨를 상대로 마약류에 대한 간이시약 검사를 한 결과 엑스터시 양성 반응도 나왔다고 밝혔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원에 알약에 대한 조사를 의뢰하는 한편, A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