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미국과 필리핀은 올해 하반기에 남중국해에서 다른 파트너들과 함께 합동 해상 훈련을 실시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부 장관은 현지시각 11일 워싱턴DC에서 미국과 필리핀 외교·국방 장관 간 ‘2+2’ 회담 직후 공동회견에서 “올해 하반기 남중국해에서 같은 생각을 가진 파트너들과 합동 해상 훈련 계획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이 훈련은 현재 미국과 필리핀, 호주가 진행 중인 ‘발리카탄’ 연례 합동 군사훈련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 칼리토 갈베즈 필리핀 국방장관은 미군과 필리핀군, 호주군이 훈련에 참여하고 있으며, 아세안 국가들과 다른 동맹들이 옵서버로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현재 미국, 필리핀, 호주 외에 다른 국가들도 어떤 형태로든 참가하는 방안을 미국과 필리핀 양국이 논의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된다.
11일부터 시작된 발리카탄 훈련은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올해는 지난해 두 배의 병력 수준이 참가하는 등 지금까지 훈련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
이 훈련은 필리핀 서부 방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필리핀 서쪽은 영유권 분쟁이 얽힌 남중국해 방면으로,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