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는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 안전하며, 국제 기준에 부합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총리실은 G7, 주요 7개국 기후·에너지·환경 장관회의 공동성명 관련 정부 입장문에서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에 대한 과학적·객관적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확인해 나갈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앞서 G7은,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 장관회의에서 "일본의 투명성 있는 노력을 환영한다"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