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구글 주가가 삼성전자발(發) 악재 가능성에 3% 가까이 하락했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은 17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전 거래일보다 2.78% 하락한 106.42달러(약 14만 원)에 마감했다.
장중에는 약 4% 하락하기도 했다.
이날 나스닥지수가 전장보다 0.28% 오르고, 애플(0.01%)과 아마존(0.22%) 등 다른 빅테크(거대 정보기술 기업) 주가가 소폭 상승 마감한 것과는 비교되는 모습이었다.
이날 하락은 삼성전자가 자사 스마트폰 갤럭시의 기본 검색 엔진을 MS의 빙으로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뉴욕타임스(NYT)는 그동안 자사의 스마트폰에 구글을 기본 검색 엔진으로 사용해 온 삼성전자가 오픈 AI의 챗GPT를 탑재한 MS의 빙으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날 보도했다.
삼성전자의 기본 검색 엔진 사용과 관련된 구글의 연간 매출액은 약 30억 달러(약 4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MS는 사람처럼 묻고 답하는 생성형 AI를 탑재한 새로운 검색 엔진 빙을 내놓았지만, 구글은 아직 새로운 검색 엔진을 출시하지 않았다.
NYT는 삼성발 충격은 지난해 천620억 달러에 달하는 검색 엔진 시장을 이끈 구글의 첫 번째 잠재적 ‘균열(crack)’로 다가오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협상은 아직 진행 중으로 삼성전자가 구글과 계약을 이어갈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