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여주시, 디지털배움터 ‘키오스크 체험존’ 운영여주시가 여흥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디지털배움터’를 운영하고 교육을 시작한 가운데, 키오스크 기기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 운영을 시작한다.
전국 1천여 개소가 운영 중인 디지털 배움터는 집에서 가까운 교육장에서 시민들이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함께 펼치고 있는 사업이다.
‘키오스크’는 터치스크린 방식의 무인정보 단말기로, 정부기관, 은행, 백화점, 마트 등 점점 확대되어 보편화되었지만, 어르신들에겐 다소 생소해, 주변의 도움 없이는 키오스크에 다가가는 것 자체를 낯설어 하고 있다. 이에 디지털배움터 교육장 앞에 ‘체험존’을 설치해 누구든 키오스크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키오스크를 마주한 한 어르신은 “마트에 있는 식당에서는 주문받는 사람은 없고 키오스크밖에 없어서 아예 먹을 생각도 못하고 돌아오곤 한다”며, “천천히 키오스크에서 나오는 말대로 따라하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병원에서도 키오스크로 혼자 접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여흥동 행정복지센터 3층 정보화교육장에서 ‘디지털 배움터’를 운영함과 동시에 ‘키오스크 체험존’도 상시로 운영하고, 디지털 기기에 대한 접근 빈도가 낮아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 주민 및 어르신, 학생 등 누구나 디지털 교육 수혜를 입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교육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디지털배움터 교육은 스마트폰 활용, 컴퓨터 기초, OA 기초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문의는 여주시청 정보통신과(☎031-887-2084) 또는 경기도 디지털배움터 콜센터(☎1600-6813)로 할 수 있으며, 인터넷홈페이지(www.디지털배움터.kr)에서 수강신청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