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평구 녹번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난 1일 ‘마음이 달(月)달(sweet) 꾸러미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녹번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난 1일 ‘마음이 달(月)달(sweet) 꾸러미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51회 어버이날과 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녹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마련한 행사다. 달달꾸러미는 갈비탕, 육개장, 사골곰탕, 소고기장조림, 김치볶음, 햇반 등을 구성됐다.

협의체 위원들과 주민센터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족 어린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했다.

앞으로도 녹번동주민센터와 녹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안국한 녹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가 종료되고 약 3년여 만에 주민들을 직접 대면할 수 있게 됐다. 녹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전달 행사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어려운 취약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귀수 녹번동장은 “이번 전달식을 위해 한 달 동안 녹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서 대상자 가구 사전 유선상담을 통해 희망 물품을 선정했다”며 “특히 은광지역아동센터와 협력, 위원들이 직접 손편지를 작성해 꾸러미와 함께 방문 전달했다. 취약계층을 위한 위로와 격려 활동에 많은 시간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