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빈 저자,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판기념회 개최
동구의회 윤혜빈의원[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윤혜빈 저자의 신간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가 오는 2025년 11월27일(목)저녁7시,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저서는 3년 동안 지역 현장에서 들려오는 작은 목소리를 더 넓은 사회적 공감과 희망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정 활동...
▲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정부가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 관련한 전문가 시찰단을 오는 23∼24일 파견한다.
외교부 당국자는 "가까운 시일 내에 한일 국장급 협의를 개최해 5월 23∼24일 시찰단 파견 관련 구체적 내용을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일 정상은 어제 열린 회담에서 한국 전문가의 현장 시찰에 합의한 바 있다.
이번 주 후반 열릴 것으로 알려진 국장급 협의에서는 시찰단 규모와 세부 일정 등이 조율될 것으로 보인다.
시찰단 세부 일정으로는 경제산업성 및 도쿄전력 관계자 면담, 오염수를 해양 방류하는 시설인 해저터널 시찰 등이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찰단은 관련 부처 관계자와 산하기관 전문가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정부 관계자는 지원 업무를 위해 실무급으로 꾸려질 것으로 알려졌다.
한일 양측은 시찰단 규모와 세부 일정 등을 협의하면서 지난해 3월 후쿠시마를 찾은 타이완 조사단 사례도 참고할 것으로 보인다.
타이완은 지난해 3월 23∼27일 후쿠시마에 원자력위원회 전문가 등 8명으로 이뤄진 조사단을 파견한 바 있습니다. 타이완은 국제원자력기구(IAEA) 회원국이 아니어서 IAEA 다국적 조사단에 참가하지 못하자 일본 동의를 얻어 독자적인 조사단을 꾸렸다.
앞서 도쿄전력은 지난달 25일 약 1천30m 길이의 해저터널 굴착을 완료했습니다. 일본은 올 여름부터 오염수를 다핵종제거설비로 정화한 후 이 터널을 이용해 원전에서 1㎞ 떨어진 바다에 방류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