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2', 개봉 날 박스오피스 1위, 30만 관객 달성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2'가 개봉 첫날 3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개봉 날인 그제(26일) 30만 9천 명이 관람했는데, 전작의 첫날 관객 기록보다 9배 많은 수치다. 역대 디즈니 애니메이션 가운데에서는 '겨울왕국2'에 이어 2번째로 많다.'주토피아2'는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
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KBS NEWS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가 윤석열 정부 출범 1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9월 공동파업을 예고했다.
공공운수노조는 오늘(9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윤석열 정부 1년, 공공-운수-사회서비스 노동자 대표자 선언’을 열고 “정권 출범 이후 1년간 사회 공공성과 노동 기본권이 후퇴하고 있다”고 공동파업 추진의 배경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공공운수노조 소속 사업장 대표자 2천 6백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정부 1년 정책 및 신임도 평가’ 조사 결과도 발표됐는데, 응답자의 약 95%가 “윤석열 대통령을 신임하지 않는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응답자의 약 96%가 정부가 출범 후 1년간 노동·사회·공공부문에서 “잘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공공운수노조는 “철도-전기 민영화 공세, 발전-가스 민간개방 등 이윤 앞에 공공성이 속절없이 무너지고 있다”며 “7월 민주노총 총파업을 거쳐, 9월 공동파업을 통해 정부에 맞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