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  사진=문경시청
▲  사진=문경시청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호)는 본격적인 벼농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키다리병 등 종자로 전염되는 병을 예방하기 위해 종자소독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벼 정부 보급종은 전량 미소독으로 공급하기에 반드시 종자소독을 하여야 한다. 종자소독에 앞서 자가 채종을 한 종자는 충실한 볍씨를 고르기 위해 소금물가리기를 우선으로 실시하는데, 보급종 등 종자의 정선 상태가 좋으면 생략한다.
종자소독 방법은 온탕 소독법과 약제침지 소독법이 대표적이다.
온탕 소독법은 60℃의 물 100L에 마른 상태의 벼 종자 10kg을 10분간 담가 소독한 후 냉수에 10분 이상 종자를 담그는 방법이며, 약제침지 소독법은 물 20L에 적용약제를 희석배수를 준수하여 희석한 후 종자 10kg을 볍씨발아기(온탕 소독기)를 사용하여 30℃에 48시간 담가 소독한 후 깨끗한 물로 2~3회 세척하는 방법이다.
종자소독 후에는 볍씨 담그기, 싹틔우기를 실시한 후 파종하는데, 볍씨 담그기는 물 20℃에 5일간 담가 볍씨에 물을 충분히 흡수시키며 품종별 발아 특성을 고려해 볍씨 담그기 기간을 조정해야 한다. 또한 싹이 너무 길어지면 파종 작업할 때 싹이 부러지고 싹이 작으면 싹틀 때 모 키가 균일하지 않게 자라게 되므로 싹 길이를 1mm 내외로 키우면 적당하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이경호 소장은 “안정적인 벼농사를 위해서는 종자소독은 필수사항으로 소독 순서를 반드시 지켜야 하며 약제에 따라 사용량, 희석배수, 권장온도 및 소독 시간 등 종자소독 방법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