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전력 관리 회사인 이튼(Eaton)이 오늘 유럽 e모빌리티 사업 설계 기능, 기술 및 운영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발전시켜 글로벌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를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러한 업그레이드는 전 세계 승용차, 상용차 및 비포장도로 OEM에 전기 자동차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이튼의 노력을 뒷받침한다.
이튼의 e모빌리티 사장인 마크 슈나이더(Mark Schneider)는 “자동차 및 상용차 시장의 전기화는 변화하는 업계를 충족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이 필요하다”며 “유럽 지역에서 설계 및 생산되는 전기 자동차 솔루션에 대한 전 세계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몽트로티에(Montrottier) - 글로벌 EV 제조업체를 위한 전력 전자 부품 생산
이튼의 e모빌리티 사업부는 프랑스 몽트로티에에 소재한 첨단 전력 전자 부품 생산 시설에 투자했다. 양산은 2023년 중반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전력 전자 기술은 고전압 전력 관리에 대한 이튼의 전문성을 활용하며 전력 밀도 및 효율성에 중점을 둔 고급 차량 트랙션 인버터 및 DC/DC 컨버터를 만든다.
트체프(Tczew) 시설 - e모빌리티 생산 추가
이튼은 올해 유럽 및 글로벌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는 전기 자동차 기능을 포함하기 위해 폴란드 트체프에 있는 현재 현장을 확장했다. 해당 시설의 변화는 공장 직원, 회사 경영진 및 정부 대표를 위한 축하 행사로 촉진됐다.
슈나이더 사장은 “당사의 프리미어 시설에 e모빌리티 제품을 추가한 것은 전통적인 내연 기관 엔진 차량에서 전기 구동 장치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고객에게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이튼의 역량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