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밴드 총집결! ‘2025 대구인디싸운드페스티벌’, 대구를 뒤흔든다
‘대구인디싸운드페스티벌’(이하 ‘대구인싸페’)은 (사)인디053이 주최·주관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는 무료 야외 음악축제다. 전국 각지에서 독창적인 색깔을 가진 인디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구의 인디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2016년 첫 개최 이후 꾸준히 이어져 온 대구인싸페는 2020년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으나, 올...
▲ 사진=대전광역시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골프장을 대상으로 농약 잔류량 검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골프장 농약 잔류량 검사는 골프장 및 인근지역 환경 피해 예방을 위해 매년 시행해 오고 있다. 사용금지 농약과 맹독성·고독성 농약 사용 여부와 함께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여부가 집중적으로 점검될 예정이다.
조사항목은 다이아지논 등 농약 24종이며, 골프장의 토양(그린, 페어웨이 등)과 수질(연못, 유출수)을 대상으로 건기(4월 ~ 6월)와 우기(7월 ~ 9월)에 두 차례 실시된다.
한편 지난해 실시한 관내 골프장 토양 및 수질 시료 60건에 대한 검사 결과, 플루토라닐 등 잔디 관리를 위해 사용 가능한 농약 5종(플루토라닐, 티플루자마이드, 테부코나졸, 이프로디온, 아족시트로빈)이 미량 검출되었으나, 고독성 및 잔디 사용금지 농약은 검출되지 않아 관내 골프장은 농약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숭우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최근 여가시설로 골프장을 이용하는 시민의 수가 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골프장 농약 잔류량 검사를 실시하여 골프장 주변 토양 및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