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 25분쯤 전남 여수시 문수동의 한 초등학교 강당 천장벽 석고보드 일부가 떨어져 교사 1명과 학생 13명 등 14명이 다쳤다.
소방당국은 구조된 교사 한 명이 이송 당시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또 학생 11명도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구조 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부상자를 병원으로 이송하고,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